이충무공 기념, 통영한산대첨축제 8월께 열려
발행일자 : 2010-07-29 04:18:18
<무카스 = 김현길 기자>

축제 5일간 '이순신 학교’ 운영
제49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포스터
한산대첩 418주년을 맞아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다.통영시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공동주최로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과 이순신 공원 등에서 ‘제49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연다.
반세기를 바라보는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장군의 劍(검)'을 주제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순신의 날(11일)’ 해군 및 해경 입항식과 함정공개, 고유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이 열린다. ‘통제사의 날(12일)’ 서막식 및 군점, 통제사 행렬 및 축하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문화의 날(13일)’ 전국 거북보트 노젓기 대회를 필두로 한 참여행사, 남해안 별신굿 및 통영오광대 등 전통문화 시연이 펼쳐진다.
특히 ‘한산대첩의 날(14일)’에는 제60주년을 맞은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재현이라는 특이한 볼거리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을 펼친 한산대첩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승전축하의 날(15일)’ KBS축하음악회와 함께 한산대첩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사)24반무예협회 시연장면
한편 이번 축제기간에는 24반무예협회(총재 임동규)가 주관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먼저 체험행사 5일간 남망산 공원 입구 통제영 무예 체험장에서 ‘이순신 학교’가 운영된다. 검과 활 만들기, 종이갑옷 및 통제영 거북선, 판옥선 만들기, 통제영 전통무예가 한 코스가 준비됐다. 이순신 학교를 수료하고 문, 무과 시험을 통과하면 마패와 교지가 수여된다. 특히 통제영 무예일기를 작성, 제출하는 우수 학생들에게는 통영시장상과 통영교육장상, 한산대첩이사장 상과 상품이 수여된다.
이밖에 남해안별신굿과 통영오광대, 전통 택견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모형 거북선 창작대회, 통제영 나전칠기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한산대첩 418주년을 맞아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을 기리고 한산 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축제로 3년 연속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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