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태극권 고수들, 10일 서울에 총 출동
발행일자 : 2010-06-09 17:38:24
<무카스 = 김현길 기자>

요가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태극권 시연회 개최
지난해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개강식 장면
소림무술과 함께 중국 무술의 쌍벽을 이루는 세계 태극권 고수들이 한국에 모인다.
(사)대한태극권협회(회장 이영돈)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세계적인 태극권 고수 14명을 초청해 ‘세계 태극권 명가(名家) 시연회(이하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에는 맨손으로 하는 권법과 무기를 이용한 태극권으로 나뉘어 시연될 예정이다. 먼저 맨손으로 하는 권법, 검을 이용한 태극검법과 도법, 부채를 사용하는 태극선법, 창을 쓰는 태극창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연은 태극권협회 이찬 명예회장의 국내 태극권 전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서억중(89,중화민국정자태극권연구회) 이사장, 황유성(세계태극권연맹총회) 주석, 진정의(싱가포르 덕무체육회) 회장, 조유빈(영년양식태극권학회, 중국 시안) 회장, 양지방(한단시 무술협회 태극권위원회) 주석, 마위환(홍콩 양식태극권총회) 회장, 윌리엄 넬슨(프랑스 정자태극권연맹) 회장, 쿠리사키 케이코(일본국술총회) 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태극권은 본래 맨손과 발을 사용하는 권법이 기본이다. 수련자의 기량이 숙달되면 권법을 응용한 검법과 선법, 창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밖에 맨손 대련인 산수(散手)와 태극검 대련, 발경(發勁) 등이 태극권의 대표적인 무술이다.
[김현길 기자 / p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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