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탈북복서' 최현미 1억원 지원
발행일자 : 2010-04-14 14:19:56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탈북복서' 최현미 3차 타이틀 방어전 청신호

최현미
‘탈북복서’ 최현미(20,동부은성체육관)가 날개를 달았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타이틀매치 3차 방어전에 나서는 최현미 선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방어전 개최를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최현미는 현재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이다.
최현미의 후원이 성사되기까지는 숨은 일등공신이 있다. 바로 방송인 김미화씨와 그의 남편인 성균관대 윤승호 교수(이하 김미화부부)이다. 김미화부부는 지난 2009년 봄 1차 방어전에 성공한 최현미의 안타까운 소식이 뉴스에 보도되 이후 감명을 받아 후원자겸 매니저를 자처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경기비용부터 훈련비, 식비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 일체를 후원했다. 이후 계속해서 후원 업체를 찾아 나섰지만 스폰서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평양에서 태어나 2008년 10월 중국의 쉬춘옌을 누르고 세계챔피언이 된 이후에도 국내 기업들은 무관심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김미화(방송인)씨와 그의 남편인 윤승호(교수 성균관대)씨의 도움으로 지난해 11월 성균관대학교에서 일본의 쓰바사 덴쿠(26)와 2차 타이틀 방어전을 가졌다.
최현미는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기위해 4개월마다 방어전을 치러야 한다. 여기에 무대 설치부터 선수 초청 등에 들어가는 금액만 해도 무려 1억 3천여 만원이 든다. 하지만 후원에 나서는 기업이 없어 방어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현 WBA 규정상 정해진 날짜 안에 경기를 치르지 못할 경우 싸워보지도 못하고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야 하기 때문이다.
2008년 10월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탈북복서’ 최현미는 30일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도전자 클로디아 로페즈(31,아르헨티나)와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다.
[무카스 =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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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챙피한 일이죠. 4전에 세계쳄프라... 홈피가보세요. 운동선수가 아니라 연예인입니다.
2010-04-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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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지요.. 2전짜리 세계챔피언..
2010-04-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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