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치빈을 잡아라! K-1 맥스 코리아 '트라이아웃' 개최

  

K-1월드 맥스 진출을 위한 '등용문'


2009 K-1 맥스 한국 대표선발전에서 김세기가 결승전 장면


세계적 입식 타격 대회 K-1 본무대 진출을 위한 ‘등용문’인 ‘2010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비주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검증작업니다.

18일 대치동에 위치한 칸짐에서 열리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K-1 맥스 코리아(5월 말) 진출권이 걸려있다.

K-1 맥스 코리아의 경기 방식은 총 3개조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각 조 우승자들과 지난해 K-1맥스 코리아 우승자인 임치빈(30,팀치빈 바른손게임즈)과 4강전을 치러 우승자 한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김세기(31,팀한스), 김성욱(30,부산신화체), 최우영(27,서울정무) 등의 국내파가 총출동한다.

한편 지난 해 K-1 맥스 코리아 4강까지 오른 노재길(29,프리)은 현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회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서울뿐만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 역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회장이 확정 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신예 선수들의 세계무대 진출은 물론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김현길 수습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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